대전 레지아
레지오 평의회 간부 연수
김명이 아녜스 대전 Re.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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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평화의 모후 레지아(단장 송기복 스테파노, 담당사제 김경호 바오로)는 1월 4일 정하상교육회관에서 Re. 직속 평의원 및 소속 Cu. 단장 177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지오 마리애 평의회 간부 연수’를 실시했다.
미사를 집전한 한정현 스테파노 총대리 주교는 특강에서 2025 사목 교서 표어 ‘성사 은총 안에서 형제 공동체인 교회, 복음을 전하며 피조물을 돌보는 교회’ 아래 레지오 간부로서 기도와 활동 안에서 애덕의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성모님과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 굳건한 활동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제1강 김경호 바오로 신부(교구 사목국장)가 ‘성모님의 순명을 본받는 레지오 마리애’를 주제로 강의했고, 제2강은 송기복 스테파노 단장이 ‘2025년 활동 지침 및 세부 계획’을 강의한 후 마침 기도로 일정을 마쳤다.
특별히 이번 연수에서는 2024년 중점 활동으로 배당했던 ‘세례 후 5년 이내 쉬는 교우 돌보기 활동’에 모범이 된 10개 평의회와 소년․청년 레지오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9개 모범 Pr.을 시상했다. 그리고 2022~2024년까지 실시한 기사교육 1, 2, 3단계를 모두 수료한 단원 170명에게 수료증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