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단장 이종석 세례자 요한, 담당사제 김민규 세례자 요한)는 1월 5일 원동주교좌성당에서 제684차 월례회의 및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님이 방문하셔서 신년 인사와 이종석 세례자 요한 레지아 단장의 업무보고를 받고 레지오 단원들을 격려해 주시면서 “올해는 희년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참 어려웠습니다. 잘 사는 것은 어려운데 망가지는 것은 금방입니다. 레지오 단원으로서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라고 부탁하셨다.
레지아 직속 평의회 단장간담회원주 레지아는 1월 5일 684차 월례회의를 마친 후 원동성당 만남의 방에서 직속 평의회 단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년과 교구 창설 60주년을 맞이하여 레지오 단원이 해야 할 일’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종석 세례자 요한 단장은 “각 평의회에서 준비한 2025년 연중 계획서를 중심으로 평의회 4간부가 항상 의견 교환을 하며, 문제가 발생한 하급 평의회에 관심을 갖고 자주 방문하여 해결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