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레지아
신년 미사와 하례식
이경숙 아녜스 수원 Re.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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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윤기남 마르첼리노, 담당사제 김태완 바오로)는 1월 5일 130명이 모인 가운데 수원교구청 지하 대강의실에서 문희종 요한 세례자 주교님과 제1, 2대리구 복음화국 여섯 분의 신부님이 공동으로 집전한 신년 미사와 하례식을 가졌다. 
문 주교님은 강론에서 “세계평화의 날 메시지에서 교황님의 지향은 첫째 가난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것, 둘째 우리 교회의 젊은이들이 생명 존중과 함께하는 미래에 희망을 갖도록 하는 것과 희년의 표어인 ‘자비로운 마음으로 희망의 순례자가 되자’는 뜻에 연대하여 기도하고 활동할 것”을 요청하셨고, “레지오는 우리 교회 공동체를 건강하게 해주는 중요한 단체이니 자부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