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더블린 북부
프레젠타타 꾸리아 소속의 한 쁘레시디움은 매년 성금요일에 피정을 조직한다. 원래 술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제는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그 외의 활동으로는 마리아 성상 가정 순회 방문, 거리 접촉, 그리고 모닝스타호스텔에서의 자원봉사가 있다. 새롭게 설립된 쁘레시디움이 첫 사업 보고를 했다. 단원들은 새로 단장된 프레젠타타 홀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아일랜드 전통 음악의 밤을 여덟 번 주최해 많은 참석자를 이끌어냈다. 단원들은 요양원 방문도 하고 있다. 또 다른 쁘레시디움의 활동에는 가정 방문, 군중 접촉, 호스텔에서의 봉사 및 사업장 방문 등이 있다. 이들은 미사, 고해 성사 및 기타 본당 활동 시간을 포함한 전단지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연례 여름 바비큐 행사가 7월 14일 모닝 스타에서 열렸으며, 11월에 토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페루
리마 세나뚜스 소속의 세 쁘레시디움, 여섯 꾸리아, 다섯 꼬미씨움이 사업 보고를 하였다. 이들 조직에 총 310명의 수습 단원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가정과 병원에 있는 환자 방문, 거리 접촉, 자료 배포, 아동, 청소년 및 성인 대상의 교리 교육, 예수와 마리아의 성심에 대한 봉헌, 프랭크 더프 기도 모임, 그리고 두 개의 경찰서에서의 복음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또한 범죄와 불법 거래가 만연한 지역의 가정을 방문하고, 약물 중독자, 알코올 중독자 또는 행동 문제를 겪는 청소년들이 있는 재활 센터도 방문한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세나뚜스 소속의 다섯 쁘레시디움과 한 꾸리아가 사업 보고를 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양로원, 병원 및 완화 치료 환자 방문, 거리 접촉, 청소년 대상 활동, 가정 방문, 이동 문고 활동,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거리 활동 등을 하고 있다. 5월 4일에는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축일을 기념하며 레지오 마리애 부스를 아름답게 꾸며 운영해서 이곳을 찾은 이들을 맞았다. 세나뚜스는 모든 평의회에 토론대회를 개최하도록 독려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 세나뚜스의 3월과 4월 꾸리아 평의회 출석률은 80% 이상이었다. 산 로렌소의 꼬미씨움은 성인 쁘레시디움 아홉 개와 소년 쁘레시디움 세 개를 설립했다. 소년 레지오 단원이었던 한 사람이 최근 신학교에 입학했고, 한 단원은 5월에 50주년 단원 기념일을 축하했다. 카라페구이아의 한 꾸리아는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사도적 활동을 하고 있는데, 42년간 함께 지낸 한 부부가 최근 고해성사를 보고, 성체를 영하고 혼인 성사를 받았다.
포르투갈
리스본 세나뚜스 직속의 한 쁘레시디움이 리스본 교도소를 방문하여 수감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했다. 협조단원 가입을 홍보했고, 선교사들과 사제들이 문제가 있는 두 지역을 방문할 때 동행했다. 산티시모 노메 데 마리아 꾸리아는 영적 지도자인 루이스 페르난데스 신부의 인도로 젊은이들을 위한 사흘간의 사순 피정을 개최했다. 골룸반 회원 모집 방식으로 행동단원 여섯 명을 확보하여 쁘레시디움 하나가 신설되었다. 파레데 꾸리아는 까르까벨루스의 본당 신부님의 승인하에 골룸반 회원 모집 방식을 통해 행동단원 다섯을 모집했으며, 새로운 쁘레시디움 설립을 앞두고 있다.
노사 세뇨라 아르카 다 알리안사 꾸리아에서는 회복 센터를 방문하고, 부모가 일하는 동안 아이들을 돌보며, 문해 교육도 돕고 있다. 마리아 레이나 도스 아포스톨로스 꼬미씨움은 피정을 조직했는데 이 행사에는 72명이 참석했다.
몰타
성모 성심 쁘레시디움은 선박에 승선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신앙을 격려하는 사도직 활동을 항구에서 훌륭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제가 있으면 선상에서 미사를 봉헌하기도 한다. 카우라에 있는 쁘레시디움도 잘 운영되고 있으며, 레지오 단원들은 마운트 카멜 병원에서의 사도직 활동을 재개했고, 소년 레지오 단원들은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 양로원을 방문하고 있다. 몰타의 어머니 꾸리아는 쉰네 명의 단원으로 쁘레시디움 여덟을 운영하고 있다. 마르스칼라에서는 중국, 인도, 필리핀 커뮤니티와 접촉하여 이들을 위한 쁘레시디움을 설립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끊임없는 접촉 끝에 한 여호와의 증인이 가톨릭교회로 다시 돌아왔다.
마리아의 자녀 꾸리아는 마흔아홉 명의 단원으로 쁘레시디움 일곱 개를 두고 있으며, 이동문고 운영과 가정 방문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3월에는 서른 명이 참석한 하루 피정이 열렸다. 플로리아나에서는 사흘간 사도직 활동을 펼쳐 많은 이들을 만났고, 새로운 쁘레시디움 설립 가능성이 있다.
튀르키에
이스탄불 꾸리아는 몰타 레지오의 관리 아래에 있는데, 세 개 본당에 소속된 다섯 개 쁘레시디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단원은 64명이다. 영적 지도자가 부재한 상황에서는 개인적으로 훈화를 읽도록 권장받고 있으며, 계간지 마리아 레지오니스를 우편으로 받고 있다. 모든 쁘레시디움은 매주 정기적인 회합을 유지하고 있다. 사도직 활동으로는 성모상 가정 순회 방문, 병자 및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 대한 방문 등을 하고 있다.
알바니아
몰타 레지오의 관리를 받는 꼬미씨움에 총 23개의 쁘레시디움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 중 열 개는 꼬미씨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는 여름마다 사람들이 해외로 떠나거나 휴일에는 타지로 출타했던 가족들이 집에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각 쁘레시디움은 협조단원들과 정기적인 연락을 유지할 것을 권장 받았다.
도미니카
산토도밍고 세나뚜스는 평의회에 30명에서 37명 정도의 간부가 참석한다. 이 세나뚜스는 꼬미씨움 세 곳, 꾸리아 한 곳, 쁘레시디움 네 곳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는데, 총 570명의 행동단원, 아흔아홉 명의 쁘레또리안, 356명의 협조단원, 마흔네 명의 아듀또리안이 포함되어 있다. 사도직 활동으로는 환자 방문 5800회, 가정 방문 6700회, 그리고 97명의 수감자 방문이 있었다. 이 세나뚜스는 사순 피정과 성모 마리아와 함께하는 오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이티
아이티 세나뚜스는 꼬미씨움 두 곳과 쁘레시디움 세 곳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그중 쁘레시디움 두 곳은 신학교 소속이다. 레지오는 신학생들이 궁극적인 목표로 나아가는 동안 그들의 영적, 인간적, 지적, 사목적 성장을 위한 방법을 구현해 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가정 방문, 병원 및 정신 건강 시설 방문, 소외된 사람들과의 접촉 등이 포함되며, 교리 교육을 조직하고 사람들에게 성사를 보도록 권고하며, 사제들의 병자 방문에 동행하는 역할을 한다.
꼰칠리움
꼰칠리움은 9월 29일 일요일, 아일랜드 서부 녹에 있는 성모님 성지로 연례 순례를 다녀왔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레지오 단원들이 참석했다. 프랑스 루르드의 성녀 베르나데타의 성 유물이 아일랜드에 모셔져 여러 성당을 순회 중이었고, 순례 당일에 녹에 있었기에 성 유물을 경배할 기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