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기 있습니다”
이영순 리디아 서울 고덕동성당 무염시태 Pr.

두 손으로 성체를 받아 모시니
내 안에 작은 성전 세워졌다.
그러나
하느님의 현존함을 알아가는데
왜 이리 느리고 게으른가.
그런 내게
어서 깨어나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함께 있겠다 하시며
크고 작은 기적들로 알림종을 울리신다.
예! 하느님
저 여기에 있습니다.
하느님의 지체가 되겠습니다.
두 손을 모아 기도 손을 한다.
하느님! 저를 도와주시고
늘 힌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