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레지아
제주교구 묵주기도의 밤
안창흡 프란치스코 제주 Re.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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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주최·제주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단장 허영범 방지거, 담당사제 김태정 베드로) 주관의 ‘2024 제주교구 묵주기도의 밤’ 행사가 10월 3일금악 삼위일체대성당 야외 성전에서 열렸다.
‘고통의 성모 마리아’ 주제 아래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요한 19,27)를 주제 성구로 삼아 열린 이날 묵주기도의 밤에는 교구장 문창우 비오 주교와 강우일 베드로 주교를 비롯해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평신도, 타교구 성지순례자 등 2,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십자가를 앞세워 성모 마리아 가마와 교구 사제단 입장, 성모 마리아 가마의 평신도석 순회, 화관식, 초와 꽃 봉헌, 이솔라디빠체의 노래 봉헌, 미사, 성모 마리아 가마와 함께하는 은총의 샘 묵주기도 순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창우 비오 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 “우리의 고통을 꺼내 놓고,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인간으로 가장 깊은 고통을 겪으신 고통의 어머니시요 위로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품 안에 안겨 그 고통을 십자가 예수님께 봉헌하자”고 권하셨다. 
한편 이날 레지오 단원들은 성모 마리아 가마꾼 봉사를 비롯, 천사부대와 빛의 안내자 활동 등에 임했다. 행사장 관리, 안내 등은 신제주성당 1, 2, 3 꾸리아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제100차 단원 기본교육 실시
20241022153802_593790379.jpg제주 레지아는 9월 28일 가톨릭회관 2층 강당에서 제100차 단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광양성당 등 19개 본당 행동 단원 77명(남 18명, 여 59명)이 수료한 이번 단원 기본교육은 제1강 레지오 단원의 기본적 의무(박승용 바오로 레지아 서기), 제2강 레지오 조직과 관리(이애선 모니카 레지아 부단장), 분과토의 및 발표, 제3강 레지오의 정신(김태정 베드로 레지아 담당사제) 강의가 이어졌고, 파견 미사와 수료식으로 마무리했다.

 

 

정결하신 정녀 Co. 단원 특별연수
20241022153802_1839852416.jpg제주시 동부 정결하신 정녀 꼬미씨움(단장 현창일 바오로, 지도신부 남승택 가브리엘) 단원 특별연수가 9월 21일 동문성당에서 김기량성당 등 꼬미씨움 직속 꾸리아 소속 단원 5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별연수는 제1강 더불어 사는 삶(정연옥 베로니카, 제주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제2강 가두선교 활동 영상, 제3강 성모신심(한재호 루카 신부, 신성여중 교장) 강의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