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활동해요_춘천교구 퇴계성당 신자들의 도움 Pr.
행동 및 협조단원
증원에 최선
김철림 비오 춘천 Re.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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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퇴계성당(주임신부 엄기선 베네딕도) 치명자들의 모후 Cu.(단장 김원섭 안드레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한다는 신자들의 도움 Pr.(단장 채용석 베네딕도)을 찾아 나섰다. 
신자들의 도움 Pr.은 30~80대 행동단원 10명(남자 6명, 여자 4명)으로 구성된 혼성팀이며, 협조단원이 23명이다. 단장 채용석 베네딕도, 부단장 박남기 루카, 서기 김원섭 안드레아, 회계 조오란 모니카 등 4간부와 6명의 단원들은 행동단원과 협조단원을 증원하는 것을 활동의 중점 목표로 두고 활동하고 있다.
채용석 단장은 춘천 평화의 모후 레지아 부단장을 역임하며 월간 레지오 마리애 명예기자로도 활동했다. 또한 평화의 모후 레지아 카페지기를 맡아 글도 올리고, 레지오 단원으로서 회합과 활동을 열심히 해왔으며, 사도들의 모후 Pr. 단장직을 수행하다 2023년 1월부터 신자들의 도움 Pr.으로 전출해 단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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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과 함께 기도하며 단원 모집에 박차
이전에는 성당에 교우들도 많아 행동단원 확보에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이 끝나가는 시점에 단원들이 급격히 감소해 4간부 구성조차도 힘들어 해체할 수밖에 없는 위기가 닥쳤다. 남은 단원들은 이렇게 쁘레시디움을 해체시킬 수는 없다는 절박한 위기의식에 급히 꾸리아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또 한편으로는 단원을 모집하기 위해 기도와 봉사활동에 집중하였는데 이렇게 노력한 결과 20240924110259_589181139.jpg타 쁘레시디움에서 2명이 전입하여 4간부를 새로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 구성된 4간부와 단원이 협심하여 기도하며 활동한 결과 지금은 단원이 10명으로 증가하였다. 
미사 안내, 차 봉사활동 등을 하면서 리플렛을 활용해 단원을 집중적으로 모집해 5명의 단원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 단원의 퇴단으로 집토끼를 놓치고 산토끼를 잡은 격이었지만 30대의 젊은 단원 2명이 새 단원으로 입단하여 성실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젊은 신자들도 충분히 레지오 단원으로 입단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현재도 모집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주임 신부님이 매 주회합에 한결같이 강복해 주시고, 수녀님이 매주 훈화해 주시며 항상 레지오에 큰 관심을 주셨기에 단원 확보에 큰 힘이 되었다. 
회계를 맡을 단원이 없자 단원인 조홍기 마티아 형제가 딸 조오란 모니카 자매를 입단시켜 회계를 맡겨 간부를 구성하기도 했다. 신자들의 도움 Pr.은 모든 활동 전에 항상 기도하며 성모님께 의탁하였기에 이런 증원이 이루어진 것 같다.

리플렛 활용해 미사 전후 신자들에게 레지오 홍보
미사 시간 전후에 리플렛을 활용해 단원 모집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면서 레지오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했다. 또한 예비자 교리반 봉사를 통해 새 영세자를 대자로 삼아 레지오 단원으로 입단시키기도 하면서 행동단원 10명이 되어 성모님의 영적 군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채용석 베네딕도 단장은 “단원 10명만 주시라고 기도했는데 9명의 단원에서 올해 1월 한 명이 더 입단해 10명의 단원이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에 단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주임 신부님과 수녀님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며 믿음과 사랑을 보내주셨고, 단원들 또한 참여와 열정으로 보답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믿으며 앞으로도 단원 증가를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한다. 
신자들의 도움 Pr.은 더욱더 열심히 활동할 것을 성모님께 다짐하며 쁘레시디움 분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설명(위로부터)>
- 신자들의 도움 Pr. 단원들
- 미사안내(좌) 차 나눔 봉사(우)
- 입단 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