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사도들의 모후 레지아(단장 이명우 바르나바, 담당사제 안상기 미카엘, 남상우 토마스 모어)는 9월 1일 가톨릭상지대학교 소피아관에서 평의회 간부 및 Pr. 단장 403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정을 실시하였다.
이날 피정은 박준양 세례자 요한 서울 세나뚜스 전담사제가 1부 ‘레지오 마리애의 함께 걸어가는 시노드 여정: 회심, 친교, 전교’, 2부 ‘파라클레토스 성령의 신비 안에서 성모 마리아의 구원 협력’을 강의하였다.
박 신부는 “레지오 단원은 매일 하느님께 회심하여 이웃과 화해하고 복음을 선포하며, 성령의 인도를 받아 아파하고 슬퍼하는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세상 구원의 노력을 통해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자”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미사에서는 8년간 레지아의 영적 성장을 지도해 준 안상기 미카엘 담당사제의 이임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