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재자이신 마리아 세나뚜스(단장 김건 노엘, 담당사제 최종훈 토마스)는 6월 15일 광주광역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세나뚜스 소속 소년 단원과 평의회 간부 및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레지오 단원 한마음 잔치’를 실시하였다. 2024년 광주 세나뚜스 활동 중점사항인 소년 Pr. 활성화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다.
김건 노엘 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 레지오의 미래이자 희망인 소년 레지오 단원이 너무 침체되어 아픔이 매우 크다”라며 “임기 기간 중 소년 레지오가 우리의 희망으로 다시 우뚝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년 레지오 단원들을 위한 한마음 잔치를 매년 실시하여 우리 소년 단원들이 더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약속하며 소년 레지오 단원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김건 노엘 Se. 단장 선출
광주 세나뚜스는 6월 월례회의에서 하청일 안젤로 세나뚜스 단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선거를 실시해 김건 노엘 현 부단장을 단장으로 선출하였다.
김건 노엘 단장은 인사말에서 “단장직의 임기 동안 성모님의 정신을 실천하며, 침체된 소년 레지오의 재설립과 부활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하겠으며, 복음선교 활동에 힘을 다하는 광주 세나뚜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교육 2단계 1차 실시
광주 세나뚜스는 6월 29~30일 목포 한국 레지오 마리애 기념관에서 1박 2일로 2024년 기사교육 2단계 1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사 1단계 교육을 수료한 단원 중 27개 본당 1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의 유능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총 7개의 강의로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