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평화의 모후 레지아(단장 강성자 모데스타, 담당사제 조영수 마태오)는 5월 18~19일 대구 한티순교성지에서 레지아 평의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정을 실시했다. 첫째 날은 김연희 마리아 수녀가 특강 ‘음악피정’을 해 주셨고, 둘째 날은 십자가의 길과 무명 순교자의 묘를 순례하였다. 순례자성당에서 미사 후 가는 길에 군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을 방문하여 생가와 기념관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