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덕의 거울 세나뚜스(단장 김문식 프란치스코, 담당사제 김용민 안드레아, 여한준 롯젤로)는 5월 1일 오후 7시부터 대구 성모당에서 소년 단원 180여 명을 비롯하여 2000여 명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모의 밤을 거행했다.
1부 신심행사에서는 묵주기도(환희의 신부), 꽃 봉헌 및 쌀 봉헌, 어머니께 드리는 글, 작은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어머니께 드리는 글과 공연은 소년 단원들이 준비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각 꼬미씨움 별로 꽃 대신 쌀을 봉헌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했다.
2부 미사는 조환길 타대오 교구장 대주교 주례,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