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평화의 모후 레지아(단장 송기복 스테파노, 담당사제 김경호 바오로)는 4월 12~14일 2박 3일간 레지아 산하 Co. 4간부 등 평의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성지를 순례했다.
첫째 날은 새미 은총의 동산을 방문해 ‘예수님 생애 공원’을 걸으며 삼삼오오 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 묵상을 했다. 이어 김대건 신부 표착 기념관이 있는 용수 성지로 이동해 담당사제 집전 시작 미사를 드렸다.
둘째 날은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성당 미사를 시작으로 송악산 둘레길을 걷고, 대정성지 정난주 마리아 묘를 참배했다. 셋째 날은 에코랜드 테마파크와 함덕 해변을 걸은 후 복자 김기량 펠릭스 기념관을 방문했다.
제1차 간부 직책 교육
대전 레지아는 4월 20일 정하상교육회관에서 대전, 공주, 논산 지구 Co. Cu. 4간부 1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간부 직책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은 시작 미사 후 윤진우 세례자 요한 신부(교구 사목국 부국장)가 ‘평신도 사도직의 이해’를 강의했다. 3월 31일 새로 발행된 ‘레지오 마리애 관리와 운영 지침서’를 토대로 ‘평의회 관리와 운영 및 직책 교육’(단장 송기복 스테파노), ‘쁘레시디움의 관리와 운영 및 직책 교육’(서기 이정애 사비나), ‘회계실무 및 직책 교육’(회계 정한영 바오로)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