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재자이신 마리아 세나뚜스(단장 하청일 안젤로, 담당사제 최종훈 토마스)는 3월 2~3일 1박 2일에 걸쳐 기사교육 1단계 1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1단계 1차 교육은 120명이 신청하여 레지오 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과정을 교육받았다. 조영대 프란치스코 신부님의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은 성모님의 종이 되는 것’을 주제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총 8개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하청일 안젤로 세나뚜스 단장은 “각 단계별 교육 참석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모든 교육과정이 코로나 이전보다 더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어 각 평의회에서 보여준 관심에 감사하다”라고 전하였다.
중국 소주 평화의 모후 Cu. 방문
광주 세나뚜스는 3월 23~26일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소주 한인성당 평화의 모후 꾸리아(지도신부 박봉식 보나벤뚜라)를 방문하였다.
평화의 모후 꾸리아는 이번 세나뚜스 담당사제와 간부들의 방문에 맞춰 아치에스 행사를 실시하고, 이후 간부 및 단원교육을 실시하여 그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던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방문에서 하청일 안젤로 세나뚜스 단장은 주회합과 단원에 대해 강의하였고, 최종훈 토마스 담당사제는 미사 중 강론을 통하여 “먼 타국에서 성모님의 군사로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모든 단원들과 참석한 신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라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많은 노력과 활동을 부탁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