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윤기남 마르첼리노, 담당사제 이승환 루카)는 3월 23일(제2대리구 관할 대상자), 3월 30일(제1대리구 관할 대상자) 2차에 걸쳐 신임 꼬미씨움, 꾸리아 간부 교육을 양지 영성교육원에서 실시하였다. 3월 23일에는 163명이, 3월 30일에는 116명이 참석하였다.
단장 윤기남 마르첼리노, 부단장 여훈구 안셀모, 서기 이기관 안드레아, 회계 김연순 미카엘라 4간부가 각기 직책별로 새로 바뀐 레지오 관리와 운영지침을 설명했다. 
파견미사에서 이승환 루카 담당사제는 강론을 통해 “간부는 책임감을 갖고 함께 공동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평의회를 관리하는 역할이기에 많은 사람을 찾아가 만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 예수님의 리더십, 비움, 낮춤, 순종, 섬김의 자세를 닮아야 한다. 모범된 간부가 되고자 할 때 잘 경청하기, 말을 아끼기, 함부로 비판과 판단 말기, 상대방을 존중하고 하대하지 않기를 지키자. 간부는 성모님의 정신과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 성모님의 인내와 겸손을 닮도록 하자.”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