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자 제주교구 인사 발령에 따라 교구 선교사목위원장 김태정 베드로 신부가 제주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단장 허영범 방지거)담당 사제로 부임했다.
김 신부는 2010년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화북성당 보좌신부로 첫 임지 후 동문본당 보좌, 2013년 일본 교또교구 파견 사제, 2020년 1월 28일부터 한림성당 주임 3년 소임 후 이번에 제주교구 선교사목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태정 베드로 신부는 레지아 3월 월례회의 훈화를 통해 “많은 이들이 ‘나도 레지오에 입단하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기도와 선교활동은 물론 봉사에 모범이 되는 단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