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外
역․한재훈 시리노 서울 Se. 국제통신원

미국
보스톤 세나뚜스의 영적 지도자로 요셉 응구옌 신부가 임명되었다. 단원 모집이 현안 과제이다. 쁘레시디움 두 개가 신설되었는데, 한 곳은 우간다 출신 단원 5명으로 되어 있다. 샌프란시스코 세나뚜스에 직속 쁘레시디움이 13개 있는데 각자의 본당에서 레지오 확장 활동을 지시받았다. 세나뚜스는 교구의 성체 부흥 행사를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인 꼬미씨움에 꾸리아가 6개, 쁘레씨디움이 17개 있다. 신시내티 세나뚜스 소속인 단원 6명으로 된 한 쁘레시디움이 데이튼 대학의 예배당에서, 이 예배당이 1956년에 마리아 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마리아와 프랭크 더프에 대한 전시회를 열었다. 
필라델피아 세나뚜스 소속의 노리스타운 꾸리아가 개최한 토론대회에 56명이 참석했다. 해리스버그 꼬미씨움이 성 패트릭 기념일에 노크의 성모상 가두 행렬을 주관하고 대중에게 사도직 활동을 펼쳤다. 모든 평의회의 큰 행사 때마다 레지오 홍보 배너가 내걸렸다. 
시카고 세나뚜스 직속인 5개 쁘레시디움은, 행동 단원이 각각 2명에서 8명 사이인데, 밀레니엄 공원에서 대중 접촉과 제퍼슨 공원에서 주일 선교 활동(E.D)을 펼쳤다. 
로스앤젤레스 세나뚜스의 연차 총친목회와 성모 탄생 기념행사가 돋보인다. 한 꼬미씨움에 27개의 쁘레시디움이 있는데, 그중에 신설 일본인 쁘레시디움에 단원이 7명이다. 세인트 루이스 세나뚜스 관할인 푸에블로에서 6명이 개종했고 3명이 세례를, 15명이 견진 성사를 받았다. 캔사스의 한 꾸리아 단원들이 방문 활동을 펼친 이후로 신자들의 미사 참례가 늘었다. 
휴스턴 세나뚜스가 10월 7일 성령 대회를 열었다. 아리조나의 한 쁘레시디움이 지역 벼룩시장에서 가톨릭 안내 코너를 마련했다. 세나뚜스는 엘 파소, 리오 그란데 밸리와 벨리즈 등 원거리 꾸리아들을 방문했다. 마이애미 레지아 소속의 브로워드 꾸리아에 휠체어에 의지한 채 모범적인 헌신을 하고 있는 한 단원이 있는데, 그 자매는 ‘예수님과 성모님 그리고 레지오 단원의 성화를 위해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정신’의 표상이다.

독일
뮌헨 레지아가 가두 선교, 이동문고 운영과 병든 이나 노숙자 방문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루터교 교회의 날에 레지오 홍보 부스가 설치되었는데, 거기에서 묵주 만들기 이벤트를 열어 여러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프라이부르크 꼬미씨움에는 꾸리아가 셋, 쁘레시디움이 아홉 개가 있고, 협조단원 873명 중 122명이 아듀또리움 단원이다. 두 개 꾸리아에 대한 확장 추진이 계획되어 있다. 
베를린 꼬미씨움에서 쁘레시디움 하나가 4명의 단원으로 창단 준비 중이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단원 그룹이 스페인인들에 대한 사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인 꾸리아에 쁘레시디움이 12개 있는데 협조단원이 152명이다. 이들은 각 본당에서 성인들에 대한 세례와 첫영성체 돕기 등을 하고 있고, 특별 활동으로 쉬는 교우와 한국인 이주자들을 방문하고 있다.

스위스
그리스도를 위한 외지 순방 활동(P.P.C.)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베른주 비엘에서 열렸는데 여러 사람이 레지오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그곳에서 쁘레시디움 하나가 재창단 될 것 같다. 매주 가두 선교 활동을 하고 있고, 협조단원들을 만나서 그들의 기도가 중요함을 당부하고 있다. 국제 온라인 매일 묵주기도 그룹의 수가 100개로 늘었다.

알바니아
꼬미씨움 회합에 관한 보고서가 정기적으로 꼰칠리움에 제출되고 있다. 꼬미씨움이 최근에 새로 인쇄된 교본 2부를 꼰칠리움에서 받았다. 티라나-두러스 교구의 두러스 쁘레시디움에는 단원이 11명이다. 활동으로는 여성 교도소 방문과 본당 사제 사목을 지원하고 있다.

스웨덴
꼰칠리움의 토니 형제와 키르스타인 자매가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스웨덴을 방문했다. 그들은 아랍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쁘레시디움이 있는 자비의 성모 꾸리아에 참석했는데, 11명의 간부가 참석한 매우 좋은 회의였다. 또한 그들은 각각 10명과 9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진 아랍어 쁘레시디움 두 곳을 방문해서 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음을 보았다. 그리고, 스카롤멘 쁘레시디움, 과달루페의 성모 쁘레시디움, 하닌게 쁘레시디움과 파티마의 성모 쁘레시디움도 방문했다.

아르메니아
한 해 동안 꾸리아는 아르메니아 자체에 쁘레시디움 세 개와 이웃 나라 그루지아에 쁘레시디움 하나를 신설했다. 레지오 마리애를 환영해 준 사제들과 새 쁘레시디움들을 이끌어 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16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진 한 소년 쁘레시디움이 보고되었고, 행동단원 10명에 협조단원 12명으로 된 스피타크의 한 쁘레시디움은 다섯 번째 사업 보고를 했는데, 단원들이 가정 방문 활동을 했다. 사도의 어머니 쁘레시디움이 쉬고 있는 한 청년을 만나서 그가 고해성사를 보도록 이끌었다. 또 한 신설 쁘레시디움은 묵주기도 모임을 구성하고 노인, 외로운 사람과 병든 사람들을 방문하면서 영혼 구원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파키스탄
카라치에 있는 듀르 로드 꾸리아 회합에 26명이 참석해서 2개 쁘레시디움이 사업보고를 했는데, 보고 기간은 코로나 시기를 포함한 3년이었다. 연차 총친목회에 많은 단원이 참석해서 음악과 게임 그리고 발표와 함께 정성스레 차려진 음식을 즐겼고. 사제 세 분도 함께하여 레지오 단원들과의 재회를 기뻐했다.

스리랑카
스리랑카 세나뚜스가 이제 더 넓은 회합 장소를 마련해서 세나뚜스 회합 참석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콜롬보 꼬미씨움에 꾸리아 하나와 쁘레시디움 18개가 있는데, 행동단원이 155명에 쁘레또리움 단원이 37명이고, 협조단원 936명 중 아듀또리움 단원이 15명이다. 토론대회에 65명이 참석했다. 비 가톨릭 학교들에서도 교리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국 묵주기도 행사에 총 8천 명이 참석했는데, 주교께서 레지오 마리애가 각 가정의 묵주기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잠비아
루사카 레지아의 단원들이 교도소를 방문하여 150명 죄수들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11월에는 청년 단원들이 주도하여 청소년 수련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다른 활동으로는 어린이 교리반에서 가르치고 성사 예비자들을 도왔다. 10월에는 ‘하느님과 마리아’와 ‘마리아를 세상에 모셔오기’라는 주제로 차완다에서 토론대회가 개최되었다. 레지오 도입을 기리기 위한 감사 미사가 10월에 거행되었다.

남수단
남수단의 일곱 교구 중 톰부라얌비오 교구와 쥬바 교구 두 곳에서 레지오 마리애가 활발하다. 11월에는 우간다 세나뚜스가 지원한 2일간의 토론대회가 개최되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간다의 한 단원이 톰부라얌비오 교구의 레지오를 3주 동안 방문해서, 레지오 단원이 많이 있음을 보고 이들을 더 구조화된 시스템으로 조직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으며, 잔데어로 번역된 교본과 뗏세라를 제작하여 사용할 것을 권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