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네시아 外
역․ 한재훈 시리노 서울 Se. 국제통신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나뚜스의 보고르 꼬미씨움이 꾸리아 하나를 신설했다. 레지오 도입 60주년을 기념하는 미사가 열렸다. 남쪽 술테라 주를 기반으로 하는 말랑 세나뚜스의 한 꼬미씨움에는 행동단원 1,789명과 협조단원 273명이 있다. 카우팡 세나뚜스의 한 레지아에는 성인 단원 9,810명과 청소년 단원 2,500명이 있다. 이들은 각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나뚜스 관할의 북서부 오클랜드 꾸리아에 성인 쁘레시디움 9개와 소년 쁘레시디움 3개가 있는데, 첫 사업 보고서를 제출했다. 활동으로 애도 중인 유족들을 방문하고, 성모상 순회를 통해 묵주기도를 전파하며, 갈색 스카플라 착용식을 실시하고, 성인 입교 예식 (RCIA)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혼인 장애 해소를 준비 중인 한 부부를 지원하고 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 세나뚜스의 한 꾸리아 단원들이 중증 대장암 진단을 받은 여성을 방문했는데 그녀의 가족이 ‘영원한 도움의 성모’ 이콘을 몇 주 동안 그 집에 모실 수 있도록 요청했다. 나중에 단원들이 그 집을 방문하고서는 그녀의 암이 치료 후 완전히 사라진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형제자매 간의 관계가 나빠진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그 동기들 간의 관계가 개선되었다. 비야리카의 성인 교도소에서 남성 12명씩으로 쁘레시디움 3개가 창단 준비 중이다. 꾸리아 단원들은 또 본당의 가난한 어린이들 대상 교리반 운영을 돕고 있다. 
한 꼬미씨움이 레지오 확장 활동으로 642명의 사람들을 초청했으며, 그중에서 행동단원 15명과 협조단원 9명이 모집되었고, 성인 쁘레시디움 2개가 신설되었다. 단원들이 가정과 병원의 환자들을 방문하고 있다. 미혼 36쌍이 혼인 과정을 이수했으며, 그중 5쌍은 이미 교회에서 결혼했다. 또한 학교와 대학들을 방문하여 묵주기도를 전파하고 교도소 수감자 방문과 환자 봉성체 전달 활동 등을 하고 있다. 9월 8일 아순시온의 예수 탄생 교회에서 신학생 28명이 입단 선서를 했다. 현재 월요일에 회합하는 5개의 쁘레시디움에 신학생이 70명 있다.

에콰도르
키토 세나뚜스는 잘 돌아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공석이던 평의회와 쁘레시디움들의 간부 직책들이 거의 채워졌다. 한 꼬미씨움이 성인 꾸리아 18개, 소년 꾸리아 1개와 직속 쁘레시디움 9개가 있다고 보고했다. 한 꾸리아는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정을 실시했다. 단원들이 가정방문을 할 때면 환영을 받는다. 단원들이 주일미사 참례 독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본당 교리반에 인도하고 교리 교사로 봉사한다. 포르토비에호에서 레지오 마리애 102주년과 에콰도르 레지오 68주년 기념 특별 미사가 거행되었는데 단원 502명이 참석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세나뚜스의 모든 보고서에서 단원 모집 노력이 보이고 결과적으로 많은 쁘레시디움에 예비 단원들이 많은 반면 세나뚜스 곳곳에 여전히 간부 공석이 많다. 한 꼬미씨움의 보고를 보면, 교도소 방문 활동을 하고 있고, 꾸리아 하나를 분단하려 하고 있다. 단원들이 축성을 요청한 가정들을 방문하는 사제를 수행하고 있다.

콜롬비아
메델린 세나뚜스의 통신원이 한동안 공석이었다. 한 꾸리아의 보고서를 보면 월례회의에 평의원 69명 (80%)이 참석했고, 협조단원이 103명이라고 되어 있다. 단원 중 일부가 첫영성체와 견진을 준비하는 어린이 교리반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환자들을 방문하고 교회와 성모동산에서 묵주기도를 이끌고 있다. 
보고타 세나뚜스는 잘 돌아가고 있다. 직속 쁘레시디움 4개, 성인 꾸리아 3개와 소년 꾸리아 1개, 꼬미씨움 5개와 레지아 5개의 보고서가 각각 제출됐다.

페루
리마 세나뚜스의 5개 쁘레시디움, 9개 꾸리아와 5개 꼬미씨움의 보고서가 제출됐다. 331명의 예비 단원이 있고, 다양한 쁘레시디움이 결성 중이다. 세나뚜스가 단원 중 자원자로 구성된 봉사자 위원회를 조직했다. 활동으로는 가정방문, 교리반 운영, 교회 결혼 준비, 요양원 방문, 환자 방문, 가두 접촉 활동, 소년 쁘레시디움 돌봄 외에 빠뜨리치안 회합과 프랭크 더프를 위한 기도 모임 활동 등이 있다. 
허르카파타 꾸리아는 대부분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부 단원들이 그들의 아내를 초대하여 가입하도록 권유한 결과 여러 부인이 레지오에 입단했다. 그들은 주로 케추아어를 사용한다. 허안카요 꾸리아는 사막 지역에 5개의 쁘레시디움을 두고 있다. 그들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 
수르킬료 꾸리아의 단원들은 암 환자를 도우며 종종 그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함으로써 친구들과 가족에게 훌륭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리마의 한 꾸리아는 거리의 여자들을 돕고 있다. 코로나와 뎅기 열병의 심각한 영향을 받은 툼베스에 전에는 꼬미씨움이 하나 있었지만, 지금은 쁘레시디움 두 개만 남았다. 그럼에도 단원들은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훌륭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세나뚜스의 새로운 보고서를 보면 두 개 쁘레시디움과 두 개 꼬미씨움이 보고했다. 활동으로는 가정 및 요양원 방문과 교리반 운영 등이 있다. 그들은 산 호세의 산업 단지 지역에 쁘레시디움 하나를 재설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몬테비데오 대성당의 쁘레시디움은 세나뚜스 직속으로 편재되었고, 예비 단원이 4명 있다. 세나뚜스는 각 평의회와 쁘레시디움에 전임 통신원 후안 베리를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가나
아크라 세나뚜스의 통신원이 세나뚜스 회합에서 보고 체계에 대한 질의를 했다. 바다의 별 꼬미씨움이 에델 퀸 3일 기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주최했고, 한 고등학교에 쁘레시디움 하나를 신설했다. 최근 한 회합에서 세나뚜스 영적 지도자인 패트릭 쿼크폼 신부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레지오는 교회를 위해 필요하다.”라면서 단원들에게 “나가서 레지오 단원으로서 세상을 정복하라”라고 격려했다.

모잠비크
켈리만 꼬미씨움이 관할 교구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영적 지도자와 주교께서 ‘영적 지도자의 날’과 모잠비크 내의 모든 ‘꼬미씨움 간부의 날’ 제정을 제안했다. 꼬미씨움이 비용 문제로 교본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문제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베이라 꼬미씨움에 67개의 쁘레시디움을 포함한 꾸리아들이 있다. 레지오 마리애 102주년 기념 미사가 예하 꾸리아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앙골라
벵골라 세나뚜스의 단장 선거가 9월에 있었는데, 마르틴호 루시아노 롱겐다 형제가 연임되었다. 세나뚜스는 교구 내에서 레지오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여러 쁘레시디움이 신설되었으며, 메농게 교구에서는 새 레지아 하나가 신설 중이다. 세나뚜스가 직속 쁘레시디움들과 지역 평의회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영적 지도자인 다니엘 고메스 신부를 중심으로 간부 교육을 실시했다. 여러 쁘레시디움들의 주회합이 정상화 되고, 가정과 병원의 환자들을 방문하며, 사람들에게 성사 권면 등을 하고 있다. 평의회들마다 주기적으로 회합을 하며 소속 쁘레시디움들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