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레지아
2024년 새해 미사
이경숙 아녜스 수원 Re.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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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윤기남 마르첼리노, 담당사제 이승환 루카)는 1월 7일 수원교구청 지하 대강의실에서 평의원 125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새해를 맞아 총대리 이성효 리노 주교님 집전으로 새해 미사를 봉헌하였다. 
미사 강론에서 이성효 주교는 “우리의 기억 속에 있는 공현은 믿음에서 이루어진다. 우리 목격 속에서 이루어진 주님 공현은 사랑에서 이루어지고, 우리 기다림 속에 있는 주님 공현은 희망에서 이루어진다. 이 믿음과 사랑과 희망은 우리 눈에 보이는 아기가 보잘것없는 아기가 아님을 일깨워 준다. 주님 공현에 향기가 있다면 그 향기를 레지오를 통해서 이를 실천에 옮기자. 내 가족에게, 이웃에게 그 향기를 전하며 경배 예물을 드리자.”라고 하셨다. 
미사 후 주교님께서는 세배드린 평의원들에게 “자비와 겸손, 평화, 찬미, 애덕으로 한 걸음씩 더 나아가는 한 해가 돼라.”라고 덕담을 주셨다.

김연순 미카엘라 Re. 회계 선출
20240318154151_347073358.jpg수원 레지아는 2023년 12월 3일 제2대리구청 대강의실에서 열린 제768차 월례회의에서 소현주 세실리아 레지아 회계의 임기 만료(연임)에 따라 선거를 하여 김연순 미카엘라를 레지아 회계로 선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