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단장 최신옥 젤마나, 담당사제 유영구 베드로)는 1월 7일 원동성당에서 684차 월례회의 및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원주교구장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님이 방문하셔서 신년인사와 최신옥 젤마나 레지아 단장의 업무보고를 받으셨다. 조 주교님은 레지오 단원들을 격려해 주시면서 “2024년은 레지오 단원들이 성모님의 신심으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단원 수 확보와 선교에 도움이 되는 성모님의 군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셨다.
레지아 직속 평의회 단장 간담회
원주 레지아는 1월 7일 684차 월례회의를 마친 후 원동성당 만남의 방에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지아 직속 평의회 단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평의회가 2024년도 연중계획서를 준비해 발표하였고, ‘신자 수 감소에 따른 레지오 차원에서의 효율적인 선교 방법’을 주제로 각 평의회 단장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최신옥 젤마나 단장은 각 평의회에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평의회 4간부가 항상 의견 교환을 하며, 문제가 발생한 하급 평의회에 관심을 갖고 자주 방문하여 해결해 주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