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스트리아 外
역․ 한재훈 시리노 서울 Se. 국제통신원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세나뚜스가 7월에 연 여름 학교에 여러 사람이 참가하여 신나게 즐겼다. 쁘레시디움들의 보고서를 보면, 단원이 9명인 한 쁘레시디움의 주요 활동은 이란인들을 돌보는 것이다. 거기서는 미사가 봉헌되며 주간 기도 모임이 열린다. 성모 마리아 상이 이란인 가정으로 순회 된다. 어린이를 위한 나사렛 그룹 및 가두 선교도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12명 단원의 또 다른 쁘레시디움이 협조단원 40명을 잘 돌보고 있음을 보고했고, 신설 본당들에 레지오를 확장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빠트리치안 회가 개최되며 첫영성체를 하는 가정들을 대상으로 성상을 동반한 방문을 하고 있다. 
비엔나 꾸리아는 새 단원들이 입단하고 별도로 여럿이 선서를 하는 등 성장을 나타냈다. 꾸리아가 소속 쁘레시디움들을 방문하였고, 피정 행사에서의 접촉 활동 후 많은 이들이 고해를 했다. 
몰도바 키시나우 꾸리아가 회의에서 더 나은 참석률을 기록하였으며, 레지오의 체제를 준수하기 위해 짝을 지어 활동해야 하는 필요성을 언급했다. 불가리아 레지오에게 레지오 체제를 이해하기 위한 오스트리아 비엔나로의 2일간의 방문이 제안되었다. 몰도바와 불가리아의 레지오는 오스트리아 레지오 관할이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레지아가 레지오 확장을 위해 새 본당들에서 레지오에 대한 발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쁘레시디움들이 길거리 접촉과 가정 방문 등의 사도직 활동을 하고 있다. 협조단원 돌봄과 양로원 및 특별 도움이 필요한 아동 시설들에 대한 돌봄도 하고 있다. 가정 방문 활동 결과 17명이 성사를 받았다. 
스플릿 꼬미씨움에는 쁘레시디움이 13개 꾸리아가 2개 있으며, 행동단원이 190명 협조단원이 751명이다. 꼬미씨움은 공원 접촉, 길거리 접촉 및 가정 방문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명이 고해하여 성사를 받았으며, 1명이 세례를, 3명이 견진성사를 받았고, 1쌍이 교회에서 결혼했다. 자다르 꼬미씨움도 가정방문과 성상 방문 등 견실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꾸리아에는 쁘레시디움이 4개인데, 행동단원이 21명, 협조단원이 160명이다. 꾸리아 간부들이 다시 레지아 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

리투아니아
텔샤이 꼬미씨움의 로사리오의 모후 청년 쁘레시디움은 단원들이 첫 금요일 성체조배에 참석하며 요양원과 환자들을 방문한다. 단원들은 캠프 및 기타 행사에서 살레시오 회원들을 돕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고, 프란치스코 수도회에서 주최한 청소년을 위한 여름 캠프에 참여했다. 또 다른 쁘레시디움의 보고서를 보면, 60세 여성이 개종하여 세례를 받았고, 어린이 한 명도 세례를 받았다. 단원들은 또 세 개의 로사리오 그룹을 조직하여 관리하고 있다. 카우나스 꼬미씨움은 소속 꾸리아와 쁘레시디움들을 방문하고 있고, 10월에 토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폴란드
바르샤바 프라가 꼬미씨움의 한 쁘레시디움에서 5명이 입단 선서를 했다. 또 다른 한 쁘레시디움에서 남성 둘이 입단했으며, 더 많은 남성들을 입단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바르샤바 꼬미씨움이 개최한 단원 피정 행사의 출석률이 양호했다. 간부들이 소속 쁘레시디움과 꾸리아들을 방문하고 있다. 8개 쁘레시디움으로 된 한 꾸리아가 기적의 메달 배포, 환자와 장애인 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도직 활동을 하고 있다. 
루블린 레지아 소속의 쁘레시디움들과 꾸리아들의 레지아 회의 참석률이 좋다. 한 쁘레시디움이 가정 방문을 하고 있고, 한 꾸리아에서는 7명이 입단 선서를 했으며, 2명이 고해를 했고, 15명이 로사리오 기도에 참여했다. 슬로베니아나 세르비아에는 현재 레지오가 없다.

카메룬
두알라 세나뚜스의 음방 꼬미씨움에 소년 쁘레시디움 3개가 있으며 300명의 수감자가 레지오에 입단했다. 바멘다에서는 교도소에 한 쁘레시디움이 신설되었는데, 현지의 한 쁘레시디움이 매주 그들을 방문하여 교리를 가르친다. 세나뚜스는 이웃나라 챠드에 다시 방문하기 위해 꼰칠리움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 멜롱 꼬미씨움이 주일 선교 활동(E.D.)에 대해 보고했다. 야운데 레지아에서 꾸리아 한 개와 여러 쁘레시디움이 신설되었다.

토고
로메 세나뚜스가 다수의 주일 선교 활동(E.D.)과 토론대회를 개최하였다. 활동으로는 가정, 교도소, 고아원 방문뿐만 아니라 길거리 접촉과 교리 교육 등이 있다. 성인 및 소년 쁘레시디움들이 신설되고 있는데, 보간에서는 꾸리아 세 개와 쁘레시디움 하나가 신설되었다. 소년 꾸리아인 ‘소년들의 꾸리아’가 고해의 중요성, 미사 참석, 가톨릭 출판물 제공, 복음 전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이 꾸리아는 토론대회도 개최했다.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90명의 순례자와 함께한 그리스도를 위한 외지 순방 활동 (P.P.C.)도 진행되었다.

부룬디
기테가 세나뚜스는 2023년 8월에 꼬미씨움들을 위한 3일간의 전국 워크숍과 이와는 별개로 공무원, 청소년, 학생 및 상인을 위한 3일간의 워크숍을 조직했다. 9월 3일에는 여러 꼬미씨움에서 청년 신자들을 대상으로 경연 대회를 마련했는데, 이 중에는 단원들과 일반 신자들의 신앙, 부룬디 교회 및 레지오 체계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미술, 스케치, 시, 춤 및 텀블링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펼쳐졌다. 상품으로 레지오 교본, 성모 마리아 상, 기적의 메달, 뗏세라 등이 주어졌다. 500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신학교 쁘레시디움의 단장을 지낸 케지마나 제앙 드뒤 신부가 7월 15일에 루타나 교구에서 성직을 받았다는 소식에 꼰칠리움이 감사와 기쁨을 표했다.
부호로 꼬미씨움의 7월 보고에 의하면, 꼬미씨움에 꾸리아 5개와 쁘레시디움 44개가 있으며, 행동단원이 950명 협조단원이 20명이다. 한 해 동안에 쁘레시디움이 7개, 행동단원 181명이 늘었다. 꼬미씨움은 레지오 확장에 치중하고 있으며, 복음화 활동과 아울러 환자들에 대한 위로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민주 콩고
루붐바시 세나뚜스가 총 1만5354명의 행동단원과 772명의 협조단원 및 다수의 예비 단원을 보고하면서 이 수치에는 일부 평의회의 것은 누락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금 부족으로 세나뚜스와 먼 곳 평의회들과의 상호 방문이 힘들어서 많은 결석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평의회의 경우에는 참석률이 30%에 머문다. 또 고령 단원 중 읽고 쓸 줄 아는 단원이 적은데,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세나뚜스는 쁘레시디움과 평의회에서 젊은 단원과 고령 단원을 섞어 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템보 세나뚜스 9월 회의에 72명이 참석했다. 데클란 로욜러 꼰칠리움 신임 단장이 보낸 부템보-베니 교구의 레지오 75주년 축하 서신을 받았다. 주교님으로부터는 세나뚜스가 주교 봉직 25주년을 축하하고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 편지를 받았다. 가정들마다 평화가 회복되었으며 많은 이들의 자녀가 세례받았다. 개신교도들, 재림교도들, 여호아의 증인들 교도들이 개종하였다. 아이들에게 교리를 가르치고 여러 가장들이 다처제를 그만두는 등 여러 가정에서 변화가 있었다.